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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보리차 한잔 어떠세요?

by 한이까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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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9월까지도 덥기만 한 날씨에 가을이 언제 오려나 싶었는데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어느새 점점 겨울이 다가오는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아쉽기만 한 오늘입니다.

날씨가 쌀쌀하니까 따뜻한 보리차가 생각나는 오후이기도 합니다.


어릴때 주전자에 끓여 놓고 먹던 맛과 추억이 아직도 생생해서인지
보리차하면 동서 보리차가 먼저 생각이 납니다.
요즘에는 주전자에 끓여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기 보다는
티백으로 그때 그때 우려 먹고 있습니다.

원래는 동서 루이보스보리차 티백을 먹었었는데
저번에 다농원 보리차와 누룽지둥굴레차를 구매해서 먹고 있습니다.
보리차의 경우 국산 100%인 제품이고 가성비가 좋아서 구매해 봤습니다.
누룽지 둥굴레차는 원재료가 국산과 수입산이 혼합된 제품입니다.


티백으로 되어 있어서 휴대가 간편해서
회사에도 가져다 두고 가정에서도 손 쉽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배가 아프거나 할 때는 따뜻한 보리차를 먹는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어린 아이기들도 처음에는 보리차를 먹이도록 하는 걸 봐서는
보리차가 건강에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둥굴레차는 한 때 냉둥? 따둥? 할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이 사랑한 차 입니다.
둥굴레차도 맛있는데 누룽지 둥굴레차라고 하니까 더 구수한 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저는 여름에는 냉침을 해서 먹기도 했습니다.
냉침으로 먹을 경우 맛은 더 연한 편입니다.

따뜻하게 마실 경우에도 동서 보리차 보다는 맛이 조금은 연한 느낌이긴 했지만
티백의 양이나 물의 양을 조절하면 개인의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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